会员登录 - 用户注册 - 设为首页 - 加入收藏 - 网站地图 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정부는 석유화학을 비롯한 여수시 산업계에 각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도 10억 원·5년 상환(거치 2년)·금리 3.65%로 긴급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같은 상환·거치조건에 한도 7000만 원·금리 2.79%를 적용한다. 기업들에 설비·입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역시 확대된다. 정책금융기관에서는 협력업체 및 소상공인에 대해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협력업체 우대보증 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산업부는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2026년 이후 예산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미국발 통상리스크가 본격화한 여파로 올해 4월 대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하자 한국경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호조세와 대중 수출이 반등하면서 우리나라 수출이 3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으나,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유예가 끝나는 시점인 오는 7월 8일 전에 한·미가 함께 마련할 ‘줄라이 패키지(July Package)’가 우리나라의 올해 수출 실적과 경제성장률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